취미가 없어 주말 낮이 무료하던 중,
집청소하다가 예전 선물 받은 니콘 d80이 덩그러니 장롱속에서 먼지만 먹더군요. 
당시 엄청난 가격에 부담스런 선물이며, 카메라에 문외한이라 몇번만지다 귀중히 보관한다는게
지금까지 존재를 잊고 있었네요…
카메라 배우고싶은데, 설명집을 봐도 용어가 여간 까다롭네요. 
기본번들로 무작정 찍어나가는게 왕도인지,
카메라는 길이없어 지 찍고 싶은대로가 개인 스타일이라는 말도 있던데, 맞는건가요…
이미 구형모델이라 제가 막상원하던 동영상촬영도 불가능하고, 렌즈들도 무엇이 적당한지를 모르겠네요. 하하
두서없이, 상황만… 결론은, 무엇부터 밟아가야하며, 번들렌즈말고는 이제 이 구형의 니콘을 소생시켜줄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가격은 카메라기기들이 헉소리가 나는지라, 가성비가 좋은 방법으로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