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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게시물ID : lol_447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누구?
추천 : 1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5 18:38:20
시즌 3 마감 두달을 남겨놓고 골드를 찍은뒤 흥미를 잃어서 시즌 바뀌는 한 한달간 거의 안하다가

이제 배치받는 사람들이 깨나 적어졌으니 배치나 받아야지 하면서 노말로 연습을 하는데 그냥 턱하니 깨달음을 얻었음...

제가 골드 찍기 전에도 갑자기 깨달음을 한번 얻어서 쭉쭉올라 골드 찍었는데 이번엔 더 훌륭한 깨달음인듯

오유분들도 잘되길 바라며 제 깨달음을 나눠드리죠

세가지 정도 인데


먼저 "라인전이 다가 아니다"

금방전에 한 게임이 팀이 라인전 8/23 이였는데 적들이 자만하는걸 틈타 열심히 원딜인 제자신을 키웠고 언젠가부터 괴물 아줌마 시비르가 되서 박살을 냈음. 역시 맨탈 케어가 가장 중요해요. 노말이지만 랭크한다 생각하고 맨탈 부숴진 팀원들 다독이며 이기는데 왜이리 뿌듯한지

두번째로, "적들은 나보다 잘한다"

생각해보세요, 님들이 페이커랑 랭크에 만나 미드 1대 1을 할 기회가 주워진다면, 지금 현재 계시는 티어에서 하는 랭크랑 똑같이 할건가요? 아니죠 더 신중히 상대방이 무슨생각하나.. 어떤 변수가 있을 수 있을까.. 와드나 하나 더박자" 하시겠죠? 현재 티어에서 그렇게 하시면 짤릴 확률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세번째로, "다른 라인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제가 원래 미드 정글 밖에 안했었는데, 아래 있는 스샷보면 정글빼고 다했어요. 다른 라인들을 배우고 나니까 그들이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고 내가 어떻게 도와줄수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이 알게되는것 같아요. 한 챔프를 파는것도 좋지만 적어도 라인들마다 하나씩은 해보시고 이 라인은 무슨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주면 풀리겠구나 혹은 스노볼링 하겠구나에 대해서 알게되요.

결국엔 한마디로 롤은 팀전이라는걸 잘 활용하자 입니다 ㅎ

아 낼 과제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

아래 스샷은 깨달음을 얻은 제 최근 전적 ㅎ (이렇게 상승세인데도 랭크는 두려워서 6판밖에 못했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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