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혹은 호주 이민을 생각중인 예비 고1입니다 ㅎ..
미래에 캐나다에서는 항공정비, 호주에서는 자동차정비를 할 생각입니다.
확실히 캐나다가 메리트가 있는건 맞습니다. 호주가 날씨는 좋지만.. 제가 또 겨울을 좋아해서 말입니다.. :)
말이 길어졌네요 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제 원서를 써야할 날이 다가옵니다 ㅜ.
실업계는 자동차정비학과를 갈생각인데, 아버지께서는 미래에는 자동차 정비는 비전이 없다고
캐나다를 가서 항공정비 학과에서 공부를 하라합니다. 항공정비 학과는 Centennial college 생각중입니다.
Centennial 이 쪽 학교가 항공정비로는 BCIT 와 함께 되게 괜찮더군요.
하지만 미래에 이민법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호주와 캐나다 둘다 학교는 찾아놨습니다.
호주는 Box hill 에서 자동차 정비, 캐나다는 Centennial college 에서 항공정비를 생각중입니다.
인문계를 간다면, 캐나다에 초점을 맞춰서. 수학,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학교에서도, 영어, 수학 수업 중심으로 공부할 생각이고, 영어는 시원스쿨에서 인강을 들을 생각입니다.
수학은 EBS 위주로 공부를 할려 합니다.
실업계를 간다면, 호주에 초점을 맞춰서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따고, 하교후 집에서 인강을 듣고. 영어에 관련된 공부를 더 많이 할 생각입니다.
( 예를들어 외국인과 채팅이라던지.. 미드 공부라던지.. 말입니다 ㅎ. )
어느 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고민되네요.
아버지께서는 가고싶은데 를 가라하고, 어머니께서는 인문계를 가면 좋겠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