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한테 직접 있었던 일을 얘기했드랬죠.. 예를 들면.. "똥멍아!(대갈에 똥찬 멍충이를 뜻함) 나 어제 길가다가 내 발만한 개미봤는데 밟아 죽였3~~! 존내 신기하지 않냐?" 여기까진 다들 그러려니..하실텐데.. 한 두달쯤 지나고 전혀 다른 집단에 생활하는 친구가 저에게 이러더군요.. "대마야!(대갈마왕) 내가 아는 사람이 어제 길가가다가 내 발만한 개미봤다는데 밟아 죽였데~! 존내 신기하지 않냐? 진짜 있었던 일이랴~ㅋㅋㅋ" 이러신적 있는분..추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