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담을 받으러 다니는데요ㅠ
아무래도 상담받을땐 울구 그러니까 화장을 자주 안해요 마스카라 흘러내리면...(절레절레)
근데 오늘은 정말 간만에 화장을 하구 왔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주차장 아저씨가 저 보더니 "자네 ####(차번호) 딸이구만~" 하시더라구요...
제발 다른차랑 헷갈리시길 바라면서 예...? 이러고 있었죠...
옆에 아저씨 부인분이 난 누구 말한지 모르것는디~ 라고 하시자 아저씨는 정확하게 제가 오는 요일과 병원을 읊으시며ㅠㅠㅠㅠㅠㅠ
거기 아줌마 있자네~ 라고 이야기하시더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화장 하고 다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