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전게임 하나가 생각나는데 검색으로 도저히 못찾겠어서 올려봅니다 ㅠㅠ
초등학교때 마메로 했던 게임인데요
장르는 RPG였습니다.
남자 용사가 칼들고 싸우는 전형적인 일본식 RPG구요, 화면은 이스시리즈같이 상하좌우로 이동하고 아래쪽에 체력게이지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만렙느낌나는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데, 하트로 되어있는 피통이 딱 반칸남아서 한대 맞으면 죽는상태가 되어있습니다.
그 상태로 역시 최종보스느낌 물씬 풍기는 오징어(?)같은 몬스터와 싸워요.
물론 깨는건 불가능하고 몇대 때리다가 죽습니다 ㅋ
그렇게 죽고나면 화면이 바뀌면서 누가봐도 초보캐릭인 것 같은 외양에 능력치도 낮은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게 되면서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
자세히 기억나는 건 없네요 ㅠㅠㅠ 거의 10~12년 전에 한 게임이라...
이정도 힌트로 추론 가능하신 능력자분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