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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서정갑 "국정원장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창구 단일화 제안
게시물ID : sisa_734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10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11 13:13:35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511121137459

 

청와대-국정원 ‘일타쌍피’ 서정갑 폭로… 보수단체 알력다툼 과정에서 정권에 직격탄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정원장 재직 시절 보수단체장을 초대해 오찬 자리를 갖고 돈을 지원해주는 창구를 단일화하라고 했다고 폭탄 발언을 내놨다. 발언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장이 직접 보수단체의 돈줄을 챙겼다는 것이고 보수단체의 집회 배후에 국정원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현재 이병기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의혹이 확산되면 국정운영에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서정갑 본부장은 지난 5월 5일 시사저널과 인터뷰(10일자 보도)에서 원세훈 국정원장이 법정구속이 된 때인 지난해 2월 동아일보와 문화일보에 원세훈 전 원장을 옹호하고 재판부 판결을 비난하는 의견 광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의견 광고를 낸 날인 2월 12일 국정원으로부터 오찬을 갖자는 연락이 왔고 이 자리에 이병기 국정원장과 직원, 초청자로 자신과 애국단체총협의회, 재향경우회 등 10여개 단체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이병기 비서실장이 우파 진영이 하나로 뭉쳤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이다. 서 본부장은 이에 대해 "이 양반이 하는 얘기가 돈 지원해 주는 창구를 하나로 해야 쉽게 그 창구에다 (돈을) 넣는다는 거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 본부장은 사실상 이병기 비서실장이 단일화 창구로 애국단체총협의회를 지목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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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갑은 아주 악명높은 정치깡패이죠. 길거리에서 검은색 복장에 빨간색 베레모,썬글라스끼고 가스총들고 다니는 사람들(그쪽에서는 '애국기동단'이라 불립니다) 지휘했던 사람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서정갑의 국민행동본부와  어버이연합間 사이가 매우 안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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