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여자친구 문제로 글 쓴적이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실수를 해버렸어요....
전 여자친구와 잠을 자버렸어요....
분위기에 쓸려서 실수를 해버렸어요...
막상 실수를 하고나니 가슴이 너무 불편하네요....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3분거리거든요...
여자친구는 아프다는,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도 거의 없어요.
못본지는 한달동안 못본거 같아요
300일 넘게 사귀었지만 스킨쉽 한번 못했구요...
저도 남자인지라 외로움에 전 여자친구를 만나버리고 잠자리도 같이 해버렸어요...
전 여자친구는 다 이해할거니까 다시 자기한테 돌아오라고 하네요...
솔직히 요즘 너무 외롭고 힘들었어요.
여자친구의 무관심이 생각보다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제가 익명으로 글을 쓸수도 있었지만 솔직한 답변을 리플로 알고 싶어서 용기내서 씁니다...
지금 여자친구에게 실수한걸 말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까요?
아니면 전 여자친구에게 가야할까요...
마음이 두근거려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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