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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아이디 나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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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자가 남기는 후기입니다
어제 아침 9시로 우체국으로 여러 옷들을 여러곳에 보내고 나서야 많은 생각이 들더 라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보람된 나눔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글을 올린후에 여러 분들께 얼마 되지 않은 계정 아이디로 개인정보유출유도 등으로 의심받았고
그에 대한 순수한 나눔에 대한 제 의도는 의심 댓글에 대한 확인,경각심등 이유를 해명 해야했습니다
그때 부턴지 조금씩 실망과 후회로 그때 바로 차라리 이글을 접어 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저와 약속을 한 분들에게는 거짓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잘못 또한 무엇보다 컸지만 의심했던 모든분들중 제 순수한 마음에 대한 사과는 단한분도 없더군요...
사과를 바라고 올린 해명글은 아니였지만 아쉽고 굉장히 슬펐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픈 마음으로 추첨자 분들께 연락을 드려 보내기전 과정중도 점점 씁쓸한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물론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였지만 난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야 라는 태도가 너무 그러했고....
나눔이면 택배비를 내줘야 되지 않냐는 등.......그리고 도중에 그냥 연락을 끊어 버리는 둥....
여태 총 7벌의 나눔을 하였지만 이제 더 이상 나눔을 하지 않을 생각에 있습니다...
오유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나눔자가 글을 올립니다 다른 나눔하시는 분도 나눔받으시는 분들도 이런일이 없길 바라며
글을 끝내겠습니다...(짬내서 올리는 글이라 뒤죽 박죽이네요 이글을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