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29일 국회를 떠나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 의원.
17대부터 19대까지 연속 3선의 중진 의원이자, 더민주 안팎에서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초선이었던 17대 국회 전반기 2년 동안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와 청주 3차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국회 건설교통위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10년 동안 국회 산업통상자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회 안팎에서 산업통상위 터줏대감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