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은 10%후반으로 문재인 전대표를 오차범위 뒤에서 쫒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지지층은 크게 3부류입니다. 수도권 의 정치 혐오층, 호남의 장년층, 소극적 새누리지지자입니다. 이중 투표율이 극히 낮은 정치혐오층을 제외하면 이질적인 두 지지층이 남죠. 여기서 국민의 당과 안철수 대표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야권 핵심층인 수도권 40대이하에서 더이상 지지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호남조직을 가지고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안고 가야합니다. 안철수 대표의 대권 의지는 강력하니 선택을 해야합니다. 호남조직을 바탕으로 더민주의 비문계와 손을 잡거나 소극적 새누리지지자와 새누리당으로 가느냐? 이러한 고민에서 새국연합과 연립정부론이 나옵니다. 안철수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하던 그는 호랑이등에 올라 탔습니다. 그의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