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듯했는데 바로 여름이 찾아오는듯 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ㅇㅇㅇ입니다.
지난 4년도 스쳐가는 봄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린듯 합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때도 있고 돈과 힘의 유혹에 흔들릴때도 있었지만 소신을 지키며 원칙을 말할 수 있었던건 묵묵히 지지해주시고
사랑보내주시는 후원의 손길때문이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20대 국회에는 바로 이어서 일하지 못하지만 지난 4년 저를 키워주셨던 후원자분들과
시민곁에서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으로 함께 웃고 즐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것보다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면서 "정의력있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뚜벅뚜벅 제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십시요.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국회의원회관 ㅇㅇㅇ호의 짐을 정리하며
ㅇㅇㅇ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