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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지지자들에 대한 공격과 왜곡과 편견을 벗고자 침묵을 금합니다
게시물ID : sisa_734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명처럼사라진
추천 : 3/30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6/05/08 2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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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너무나 심한 왜곡 

안철수와 그 지지자들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적 언사와 동일 게시물이란 이유로 차단을 시키려는 움직임. 

그러면 왜 문재인에 대한 동일한 찬양일색의 게시물들에 대해서는 차단하지 않는지? 


운영자가 직접 공지로 어떤 정치인을 막론하고 일방적 비난과 욕설, 그리고 상대에 대한 비난이나 비아냥을 금하라는 

공지를 걸어놨어도 그것이 강제성이 부족한 이유때문에 버젓이 상대 지지자나 정치인에 대해 행해지고 있는 

정치적 공격이나 욕설 비슷한 언사, 또는 그 지지자가 글을 게시할 때마다 스토킹 처럼 따라 붙어서 집요하게 

공격하는 듯한 말투나 약올리고 비꼬고 여기는 자기들 동내니 나가라는 식의 깡패같은 행동들을 하는것에 대해 

이제는 그런 왜곡과 지나친 공격에 대한 항의와 그것을 바로잡는 일의 일환으로 소소하게 글을 남길 생각입니다. 


특히 이곳은 여타 다른 야권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게시글에 대해 찬반으로 나뉘는 게시판의 특성상 한쪽 지지자들의 일방적인 

주장들에 대해 대화, 의견교환, 토론 등이 힘들기 때문에 답변이나 댓글은 거의 없을 겁니다. 

거기에 답변을 하거나 대화를 하는 시도를 하면서 상대를 약올리거나 상대를 알바나 국정원 등으로 매도해서 오해를 하게 만들거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글을 달아서 상대를 화나게 해서 그 반응을 캡쳐하거나 그 부분을 신고 사례로 삼아 상대 지지자들을 차단 퇴출시키는 

사례들을 수없이 많이 봐 왔기 때문에 그런것을 미리 막고자 상대를 하지 않는 겁니다. 

물론 지속적인 상대에 대한 음해나 인신공격, 명예훼손이 있다면 사이버 경찰청에 바로 수사 요청을 할 것입니다. 



한편으로 이번 선거를 가장 근접하게 맞춘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선거도 제대로 예측도 못했고 시사의 흐름도 알지도 못하는 

다른당 지지자들에게 단지 오유 시사게시판에 상주하는 회원수가 적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매도를 당하는 모습은 참으로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조금이라도 고쳐나가 보고자 오늘부터 다시 글을 올리기 시작할 겁니다. 


과거 연청이셨던 아버님은 오유에 대해 관심을 두지 말라고 하지만 그냥 두기엔 이미 그 선들을 넘어선 모습입니다. 

한 사례로 안철수에 대해 물어보는 청년들에게 선관위에 고발된 '최상천의 사람나라 안철수 비난 동영상'을 보라고 하거나 그런 영상에 대해 

어떤 합리적인 비판 없이 베스트와 베오베 추천으로 올려놓고 안철수를 비난한 행위들에 대해 저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들인지 똑똑히 봤습니다. 


앞으로 제 생각을 올리기 보다는 보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사 펌글 위주로 올릴 겁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시비가 줄겠죠. 

왜냐하면 문재인 지지자들은 자기들이 보고싶은 기사들만 주로 보는 경향이 있고 정치적 가치관을 팟캐스트 위주로 다지기 때문에 

팟캐스터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왜곡된 주장을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편향적으로 보는 일들이 많기에 그와 반대되는 다른 

의견들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렇게만 해줘도 어이없는 왜곡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해소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의견이 있으면 대답해보세요. 노유진이나 파파이스 외 이이제이 등등 팟케스트에서 이번 선거결과 국민의당의 약진에 대해 다들 

제대로 예측했나요? 호남을 국민의당이 석권하면 장을 지진다느니 안철수가 되면 500원 건다느니 황창하가 무조건 된다느니 하는 

그런 문재인 지지자들의 주장들이 조금이라도 예상치 근처에라도 갔나요?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문재인 지지자들 중에서도 중도를 볼줄 아는 일부 예리한 지지자들이 있었지만 그런 주장들 마저도 비추에 묻히기 바뻤죠. 

여러분이 다 틀렸어요. 심지어 정당 투표로 국민의당을 찍어준 분들이 새누리를 이길수 있는 후보군으로 더민주를 찍은 상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표에 대한 분석은 안하고 자기들 자화자찬에 바쁩니다. 새누리의 표를 흡수한 국민의당은 나쁜놈들로 묘사하고 말이죠. 

차라리 노회찬이나 정의당에서 그나마 객관성있는 분석을 합니다. 파파이스에서도 노회찬이 얘기하는거 보니까 나름 국민의당의 약진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부정확한 이유는 여러분이 시사에 대한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들 주장만 할줄 압니다. 그래서 선거를 져왔고 정세에 대해 부정확한 근거로 잘못된 행동들을 해왔기 때문에 계속 선거에서 패해왔던 것입니다. 

안철수가 탈당을 하고 야권과 여권까지 흔들어 판을 뒤집고 여권은 단지 야권분열에 방심하다가 일격을 당한것이기에 이번 선거가 좋왔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 예측을 하는 능력이 결여된 세력에게는 그 미래를 맡길수 없고 저들이 오피니언 리더가 된다면 선거는 새누리당 승리가 될것이기에 저들에게 미래를 맡길수 없는 겁니다. 

정부여당이나 상대당을 공격하는 것만이 최상의 전략이고 자신들을 위한 길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여권이 같이 결집하게 되는 

현상은 제대로 이해도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리하여 무조건적인 단일화를 요구하고 그에 불응하면 비난을 쏟아내거나 야권내에 불안감을 

조성해서 자기들 세력으로만 단일화를 요구하는 모습들에서 저들의 미래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야권이 그런식으로 어거지 단일화를 해봤자 여권이 더 단단하게 결집하는 것까지 분석을 못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여태 이길수가 없었던 겁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생각을 바꾸고 사고를 바꿔야 살아남습니다. 

국민의당은 다당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을 바꾸고 정계를 바꿔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다당제가 국민을 위한 길임을 믿고 지속적으로 행동에 옮길 겁니다. 

이는 민주화의 성지인 호남과 광주가 지지해준 덕분이기도 합니다. 가장 야성이 강하다는 그분들이 정치판을 바꿔 보라는 

그런 의견을 내셨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 판단합니다. 5.18을 직접 겪고 정부 여당의 온갖 핍박과 홀대에도 묵묵히 견디며 

과거 정권교체를 해냈고 그것을 노무현 정부로 이어준 호남의 어르신들을 호남자민련이니 호남홀대론에 팔린사람들라느니 하는식의 

어이없는 비판을 하는것에 대해 다른 시각의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정치적 판단을 제공해야할 의무감도 생기는 요즘입니다. 


국민의당을 지지해준 분들에게 더이상 그들을 비하하거나 욕하거나 비꼬지 마세요. 

그분들이 해온 민주화 운동과 정권교체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인터넷에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도 가능한 것입니다. 

선거가 여소야대로 끝난 이상 그분들에 대한 왜곡과 비난의 화살을 이제는 거두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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