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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대 당선인 잘할 것 같네요
게시물ID : sisa_734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30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6/05/08 20:01:45
"안보의 민주화" 라는 개념을 만들고 있는데 기대됩니다 


http://news.donga.com/SHINDONGA/East/3/89/20160427/77807978/1?

“고졸 청년이 군에 가려면 연령 미달로 24개월 기다려야 한다. 2년 뒤 군에 가서 21개월 근무하고 나오면 45개월이 지나는데, 고졸이라 취직이 안 된다. 취직하는 데 평균 31개월 걸린다. 합하면 76개월이다. 사회 진출 경쟁에서 6년 4개월이 뒤쳐지는 셈이다. 21개월을 18개월로 줄이는 것보다 76개월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졸자는 원할 경우 바로 군에 들어가게 해 학력 차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20대 전반기를 허비하면 자칫 평생 패배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청년 문제, 일자리 문제, 병역 문제가 따로 논다. 그래서 우리는 복무 기간 단축은 주장하지 않는다. 대신 고졸의 사회 진출 대기 기간을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3000

- 국회의원은 단지 자신의 전문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정무 능력을 요구 받는다.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가?

"나는 최소주의자다. 정치인 대다수가 거짓말을 한다. 자기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정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 다만 불행해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 누군가의 불행을 막는다면 그건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다 한 것이다. 그래서 좋은 정치인은 없다. 나쁘지 않은 정치인만 있을 뿐이다. 나의 정치도 최대한의 목표를 내세우는 게 아니라 이것 만큼은 반드시 하겠다는 '최소한의 정치'가 될 것이다. 

나는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권한을 다 누릴 자신이 없다. 내가 운전기사를 두지 않으면 보좌진 2명을 더 쓸 수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가 편하다. 다들 그런 게 오래 못간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까지는 우리 집앞을 지나는 광역버스 7007-1번 기사님만큼 나를 잘 모실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남들 줄 서 있는 남태령을 10분만에 넘어 간다. 그 정도 할 수 있는 기사님이 있을까?(웃음) 불편해지면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할 생각이다."



친노, 친문 이런 구분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입니다만
지난 이력상으로보면 이 사람도 친노이고 친문입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5/06/20160506001016.html

김 당선자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이 때 인연을 맺은 인물들이 김희상 당시 국방보좌관(현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과 윤광웅‧김장수 국방부 장관, 안광찬 비상기획위원장, 남재준 육군참모총장 등이다. 김 보좌관은 김 당선자가 2007년 말 외교안보전문 월간지 ‘디앤디포커스’(디펜스21+)를 창간할 당시 고문을 맡기도 했다. 

김 당선자는 참여정부의 국방개혁인 ‘국방개혁 2020’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군 내에서 엘리트라 평가받던 군 고위 인사들과 연을 맺기도 했다. 이들 중 일부는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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