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테이블에서 단장이 부상 이야기부터 꺼내서 분위기 초친거 하며,
구단 제시액이 김주찬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기사가 나온 것 하며,
기아는 신종길+김주찬+김선빈
테이블세터 세명이면 충분하다고 보는 거 같네요.
부상 때문에 내년 시즌은 거의 못 쓰게 되는 상황이니
즉시전력이 필요한 한화는 패스 할 테고,
외야 뎁스가 충분하지만 기다릴 수 있는.. 그러면서 총알도 충분한 구단은...
이종욱을 내보낸 두산이나
이대형을 내보낸 엘지가 잡겠군요.
사실 이용규 부모님 집도 잠실야구장하고 500미터 거리밖에 되지 않고
(정말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부모님 가게가 잠실야구장 바로앞 아파트 단지에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잠실 출신이라
수 안 맞으면 그냥 미련없이 시장 나갈거 같네요. 정말 같은 값이면 기아라는 말이 허언이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