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산다.
내 자존심, 내 이기심, 내가 한다고 내세우는 그 '나'가 죽어야 한다.
그래야 정말로 사는 것이 있다.
몸으로 죽으면 끝난다고 보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
그것은 절대로 해결책이 아니고 문제를 더 심화시킬 뿐이다.
살아서 죽어야 한다.
죽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죽어야 하는 것이다.
살아서 죽어보면 그 맛을 알게 되어 있다.
그 어떤 훌륭한 말도 단 한번의 '살아서 죽는 실천'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
살아서 죽는 길로 가면 가장 위대한 삶을 살 수 있다!
거기엔 어떤 불안도, 우울함도, 열등감도 없다.
오직, 긍정과 창조적 에너지, 사랑과 배려가 샘솟을 뿐이다.
이것은 말로 꾸미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