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살대학 중태 월급 130받는 공돌이 처음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무난하게 살았습니다. 24살 10월 일년만 경험하고 오자는 생각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가고 가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서 외국인 슈퍼바이저에게 인정도 받고 월 400정도에 급여 결국 눈만 높아져 씀씀이만 커졌네요 호주생활 6개월 만에 놀음에 빠져 1년만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2년간 약 4천 만원 탕진. 결국 천만원도 못들고 한국에 왔고 호주가기전 부터 아팠던 허리는 디스크고 돌아오자마자 디스크 수술을 받고 학교도 등록을 안해 제적.. 호주에서 친구에게 배신당한 스트레스로 궤양성대장염이라는 난치병이나 얻고 뭐 생활하는데는 지장은 없으므로 참을만은히지만.. 이렇게 ㅇ뭐하지 뭐하지 하며 결국 공장에서 용역 알바나 하고 있네요 .. 지금도 걱정걱정하면서 불법 스포츠배팅이나하고 새볔까지 한심스러움에 잠이 않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