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대로 대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으면 스스로 방어해야" 압박
김정은 겨냥해 "미치광이"…"동맹들 방위비 100% 모두 부담해야"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4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동맹들이 방위비를 100%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둔비용 거론 과정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도 재차 시사했다.
트럼프는 이날 CNN 방송 인터뷰에서 동맹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거듭 제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에 주둔중인 주한 미군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