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에서 소위 친노로 분류되는 분들을 보면 하나의 조직체도 아니고 뚜렷한 당파성도 없어서 사실상 친노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해도 그리 틀린 말이 아니겠지만 역시 친노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왜 언론에서 정계에서 친노프레임으로 공격할 때 뭔가 압박감 같은걸 느끼신 분들 안 계신가요? 저는 그 압박감을 꾸준히 느껴왔어요. 실체로 따지면 친노 유권자층이 있는 거라고 봐요. 대략 20%에서 확장하면 40%까지겠죠. 이러한 유권자층에서 보편적으로 지지 받는 정치인들을 묶으면 아마 친노정치인이 아닐까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