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누굴 공격하지 않고서는 왜 버티질못하는걸까요...
게시물ID : lol_446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인정보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03 12:39:46
방금전도 한판하다가 다이겨가는 게임 서렌쳐서 끝났습니다.

저희탑은 리븐 미드(저)는 애니 정글 볼베 봇은 블츠 이즈가 가게되었습니다.

저희는 만나서 별로 대화를 안하다가 저를 포함 정글 봇이 모두 흥하게되었습니다.
그러자 점점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지고 있었는데 저희팀 리븐이 탑나서스를 상대로
힘들어하고있었는데... 블츠가 순간 리븐충 새1끼 리븐으로 나서스를 못이기면 나가 뒤져야지
라고 말하는데 아무리 자신이 게임에서 실수를하고 못했다고 하여도 그 누가
저런말을 듣고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저와 이즈, 볼베의 만류와 싸우지말고 팀분위기 좋은데 그냥가자고 하여도
블츠는 멈추지 않고 리븐에게 폭언과 비아냥을 계속하였습니다.

탑나서스 좀 커봐야 뭐 어떡하겠습니까?

이미 미드 정글 봇이 모두 파괴되었는데 말이죠.

결국 리븐과 블츠가 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상황에도 저희는 이미 억제기를 밀고 쌍둥이 포탑을 거의 다 밀어놓은 상태...

블츠는 자기가 그렇게 잘했는데 둘이 싸울때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을게 속상했는지

그대로 템을팔고 싸움을 말리던 저와 볼베,이즈에게도 욕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순간 볼베가 이런판 이겨도 기분 더럽다. 걍 서렌쳐버리자.

라고 말하자마자 반대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찬성을 눌렀습니다.

그대로 게임이 끝났죠.

그순간에도 블츠는 다이긴걸 왜 서렌치냐면서 팀원들이 모두 멍청하고 병신이라며

이미 끝난 게임에도 혼자 분풀이를 하고있더군요...

정말 평소에도 롤하면서 울고 웃고 짜증날때도 많았지만...
점점 저런 유저들을 보면서 한가지생각이 듭니다...

내가 롤을 왜하는걸까?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점점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보통은 그냥 롤을 종료하고 쉽니다만은,

오늘만큼은 뭔가... 굉장히 씁슬하더라구요...

그냥.. 푸념좀 해봤습니다..

롤게 유저분들 모두 즐롤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