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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지겹다. 정리 하자.
게시물ID : gomin_990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포이킁
추천 : 1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2/03 11:13:32
못만난지 한달....
 
장거리냐구요?
 
아뇨
 
같은 동네 살아요.
 
만나는데 걸리는 시간이요?
 
3분이면 도착해요.
 
못만나는 이유요?
 
아프고 바쁘다고 하네요.
 
연락은 자주 하냐구요?
 
2주째 연락이 없어요.
 
연락하면 하루 지나서 와요.
 
이런적이 처음이니까 좀 참아보라구요?
 
밥먹듯이 해요.
 
말 해본적 있냐구요?
 
있죠. 돌아오는 대답은 오빠는 너무 소심해 였어요.
 
무조건 이해 못하면 소심한 쪽으로 몰아가요.
 
전에 만난 여자친구가 요즘 들어 자주 연락이 와요.
 
솔직히 많이 흔들여요.
 
저한테 정말 잘해줬거든요.
 
솔직히 지금 여친은 저한테 해준게 거의 없어요.
 
심지어 만난지 이제 300일 정도 되가는데 손잡고 다니거나 그런적 한번인가?
 
거의 없어요.
 
남자인 저로선 좀 힘든건 사실이에요.
 
좀더 시간을 가지고 마음 정리를 해야겠지만
 
정리를 조금씩 해야겠어요.
 
전 정말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해줄거 다 해줬으니까요.
 
이제 정말 지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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