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출근 하기전만 해도 많이 좋아저서....
약타러 병원 같이갔다가 집에와서 밥맥이고 재운후 알바하고 있는사이 펑펑 우는 와이프에 전활 받았습니다....
치토스가 죽었다고.... 동물병원에.전화를 해봤지만 이유는 선생님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못살렸어요....
지금도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눈물이납니다...
화도나고 가슴이먹먹해서 바보같이 치토스 상태도 모르고 좋아서
오유에 글이나 싸지르던 제가 미워서 회원탈퇴까지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관심 가저 주시고 도움주신분들께 마지막 소식은.전하고 싶어서.... 치토스 가는길 많은 분들이 애도해 주셧으면해서...이렇게
글올립니다
블법인건.알지만 도저히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릴수가 없어서
경치좋은곳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치토스야 미안하다 .. 아빠가 무능해서 돈이 넉넉치못해서 살수도있었을 니가 이렇게 가버렸구나... 비록 4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었지만 아빤 너로 인해 너무 행복했단다...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