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뱃지를 단 김부겸의 흥분상태가 너무 길어지다 보니 갈수록 추해지는 것 같기도 함. 아직 감정적 흥분의 절정을 맛보지 않으셨는지... 이제는 지루해지려고 함... 누가 이 분 좀 말려주셔야 할텐데...
그는 당내 최대 계파로 불리는 친노(친노무현)세력을 겨냥해서도 "너무 자신의 가치나 정책 방향을 강하게 주장하니 다른 사람과 마찰을 일으킨다"고 비판했다. 이번 총선 결과를 놓고서는 "제일 두려운 것이 우리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은 의석을 얻은 것"이라며 "인수분해를 공부하는 수준에서 미적분 문제를 찍었는데 맞힌 셈"이라고 비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