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한상사를 보고 느낀점.
연출진들의 의도를. 일개 시청자인 내가 판단하고 규정할 수 없겠지만.
마구잡이식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아래에 정리해봄...
- 새로운 멤버를 공개적으로 뽑았던 식스맨은 실패한 프로젝트
- 식스맨과 같은 유사 프로젝트로 새멤버를 또? 뽑기에는 제작진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한 듯
- 예전의 길이 무도에 자연스럽게? (물론 욕을 많이 먹었지만...) 녹아들었던 방식을 이용하는 듯 보임
- 광희는 곧 군대를 가야함
- 광희가 군대에 가기 전 까지의 기간. 이 기간이 중요함
- 광희를 무작정 하차? 시킬 수는 없음.
- 무도 시어머니들이 워낙 많기도 많거니와, 그렇게 공개적으로 선출된 멤버를 정당한 이유 (여기서는 군대)가 도래하기 전에 하차시킨다면?
이것도 이 나름대로 제작진에게 부담이고, 또한 명분을 잃게 됨.
- 고로,
- 광희의 하차까지. 양세형을 수시로 투입시킴. (나름의 6인체제 분위기 형성)
- 짤막짤막한 게스트에서부터, 점차 비중을 늘려나가는 의도로...
- 광희의 자연스러운 이륙(하차)와 함께, 양세형의 자연스러운 착륙.
- 무한상사 액션편에, 양세형이 작은 비중으로 출연할 것을 기대해봄. (500원을 걸어보겠슴다.)
- 양세형의 교차투입 중에, 도니도니의 복귀가 가능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 도니도니의 복귀가 미지수이기에, 양세형의 착륙과 동시에 노찌롱의 복귀도 조심스럽게 추진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
...
제 기준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가 실패한 프로젝트라고 생각됨. 제작진과 연기자들에게 부담만 가중시킨 꼴이 됐음...
의도와 기획을 실패했다고 보기 힘드나, 자충수가 되어 위태위태해 보일 지경이 되버림.
새로운 멤버가 필요하다고 어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자연스러운 적응과 함께 합류를 그리고 있는게 아닐까.
이상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