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분위기가 문제인게
다들 지나치게 '조심해야 할것'만 나열하고 있어요..
얘기하는 주제가 '~를 하면 안돼요' 로 흘러가면
사람들은 눈치보면서 안나와여
막말로 그냥 연예인 소속사 찾아가는 겁니다
가볍게 해야 사람들이 나올건데
1인 시위를 강조하고
잡혀갈 상황을 자꾸 언급하면
압박감이 생겨서라도 안나오죠..
이번 시위는 정치적인게 아니잖아요
경찰이 어떻게든 잡아갈려고 껀수만 노리는 그런 시위가 아니란 말이에요
실제론 별일 없을건데도
엄청난 각오를 하고 나와야 할것 처럼 부담을 받게되여
그리고 1인 시위도 그래요
1인 시위를 강조할수록 사람들은 부담을 느껴요
나도 나가면 1인 시위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들게 됩니다
솔직히 1인 시위자는 그렇게 많지 않아도 되요
전체 쪽수가 중요한거라
구경꾼으로 많은 사람이 오는게 더 중요합니다
기자들도 그림이 안나오면 기사로도 안다뤄줘요
50명 이하로 모이면 진짜 개털립니다..
상황 역전되는거에요..
원래 인터넷 여론이 다 그렇지 뭐~
이러면서 분위기 급냉 됩니다
더이상 썰을 풀 자격도 없어지고
티아라 사건은 이대로 사라지는 거에요
일단 한타이밍에 응집되는게 중요해요
한번에 사람이 많이 모여야
사진도 퍼지고
SNS로도 사람 많이 모였대~
진짜? 나도 나가볼까? 하면서 하나둘 나오는 겁니다
주의 할점 위주로 얘기하기 보단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여러 사이트로 퍼트리는데 주력했으면 싶네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69-10 스타타워 1F
오후 4시부터 입니다
강남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쭈욱 내려 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