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도의적 관점을 빼고 '경제적'인 부분민 놓고 보자면 '단기적'으로는 노동자의 권리 보장, 사회기여, 환경보호 등은 기업에게 불리한 거 맞음.
어지간히 개념 잡힌 나라에서는 기업이 장사하려면, 위의 것들을 지켜야함 이는 기업에게 불리한 환경임.. 하지만 기업들은 이 불리한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를 함 노동자들의 적정한 임금 및 보상, 사회적 책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완하기 위해 (이게.상품 등에 가격으로 반영되면 오히려 매출 감소) 효율적으로 경영을 한다던가 뭔가 혁신을 한다던가.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온실 속 화초임 6~70년대에는 경제 살려야한다고 정부가 밀어줘, 경영 개판으로 해서 imf 터져도 애국심으로 밀어줘 노동3권에 보장된 파업을 하면 경찰 or 용역깡패가 때려잡아줘 출산휴가 주기 싫어서 막 짤라도 돼, 1주일에 40시간은 우습게 넘기고 야근 막 시켜도 돼고..
그 결과 우리나라 기업은 도도새 마냥 진화했음 환경이 너무 좋으니까 생존에는 영 좋지못한 방식으로 진화함 그 결과 해외 시장나갔다가 깨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한국에서처럼 양아치짓 했다가 깨갱. 리콜해주거나 손해배상 쳐맞거나..
우리 기업이 존나 멍청한건 환경이 좀만 거칠어져도 도태될 도도새 새끼들이 자기 생태계를 스스로 파괴하고 있음 우리나라처럼 지들이 독과점해서 개떡같은 퀄리티에 미친 가격으로 시장에서 떵떵거릴 곳도 없을텐데 (흉기차, 질소과자, 통신사 등) 우리나라처럼 파업한다고 손배 때리거나 경찰로 때려잡을 수 있는 나라도 없을텐데
무슨 깡으로 내수 시장 다 파괴하는지 모르겠음
소비자들이 언어장벽+시간 걸림 + as문제 등의 불편함을 떠안고서도 해외직구를 하고 익숙한 입맛이 아닌데도 해외과자를 사먹을정도로 내수시장 파괴하는 저 빠가새끼들..
상식적으로 어떤 생물이 살아가는 서식지가 되게 한정적이면 그 서식지를 보호하는데 기업들 빠가 도도새 새끼들은 지들 손으로 서식지 파괴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