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등 30개 프로젝트 66건 MOU 체결… 수주용 250억달러 금융지원 20년만에 해운협정 체결 및 이란 데스크 설치해 교역촉진·투자애로 해소
靑 "이란시장 선점 계기…교역수준 조기 회복 교두보"
(테헤란=연합뉴스) 정윤섭 이광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을 계기로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인 이란에서 최대 52조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재건 사업을 수주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분야 59건을 포함해 모두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성과를 창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MOU 사기는 쥐박이가 하도 써먹어서 이젠 안속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