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주절.... 제 얘기좀 해보겠습니다.
일단 반도체과 올해 4학년이구요, 네 솔직히 말해서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어요..ㅎ
성적표를 딱 보면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들이 대부분 A...A+
프로그래밍이라고 해서 대단한것도 아니예요..
그냥 기초적인 C언어, VHDL,, ATmega128.. (Atmega는 C언어죠..)
친구는 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를 다니는데 그 친구에 비하면 엄청 많이 부족하죠...
그냥 과목별로 2학기 또는 1학기만 기초적으로 배우는거니까요...
제가 고민하는건 뭐랄까... 두가지로 나뉠거같은데
1. 내가 아는 지식이 너무 얕은데 무작정 뛰어드는것 같은.... (소프트웨어학과에 다니는 친구만 봤을때)
2. 프로그래밍의 시장과 상황들
//일찍 퇴직후 치킨집을 차린다. 몇달 몇일 퇴근도 못하고 개발만 한다 등등..
1번보단 2번이 더 걱정이에요 사실...
재미있어서 힘들겠지만 반도체과목보단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것 같은데
2번 때문에 확 선택을 못해버리는 것도 있어서...
오유 선배님들의 생각좀 듣고싶네요...주절주절..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진로의 큰영향이 될 것 같네요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