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이었고, 중학교시절에 늘 제가 따라다니며 구애했다가 몇달전부터 연락이 닿아서 사귀게됐었는데 어제 자기는 누굴만날 준비가 되있지않은것 같다며 통보를 하더군요. 구차하게 매달리고 싶지않단 생각에 니 생각이 그렇다면 나도 싫다고 하고 정리했습니다. 헌데 자꾸 생각나고 원래 오늘도 둘이 놀러가려고 계획하고 일정도 다 잡아놨었거든요. 저는 헷갈린단 생각도 하지않고 중학생 시절 짝사랑했던 그녀와 만나는게 너무 좋아서 하루하루가 즐거웠는데.. 다시 그녀와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친구로 다시 만나자하고 기다려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