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이 아군 한명을 한명이 못한다고 욕을하길래,
욕이 안나오나 저거 하는짓을 봐요 라고 하면서 욕을 계속하는데...
설득을 설득을 하다가 답답해서 여기에도 글을 써봅니다.
정말 못하는 사람도 얼마나 잘하고 싶겠어요, 잘한다고
님쩌네요!!, 와!! 님 친추 받아주세요!!, 님 그거 본캐 따로있으신거에요?
등등.. 이런말 얼마나 듣고싶겠어요, 스스로도 얼마나 화나겠어요
그리고, 욕이 나온다고 욕을 하면 그게 자랑입니까? 사람이니까, 욕을 하고싶어도 참을땐 참아야죠,
롤은 게임입니다. 즉, 취미입니다 너무 과몰입해서 상대방을 헐뜯는 욕을 참아야 합니다.
자신이 화를 풀겠다고 거기다 챗팅으로 욕을하면 속이 시원하시나요?
저는 전혀 안시원할것 같은데, 욕했던 사람이 맞받아 치든, 죄송해요 라고 솔직하게 말하든
찝찝한건 여전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트롤, 아무이유없는데 그냥 계속 욕하고 이상한짓 하는사람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아프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승부욕은 열심히 할 수 있는 추진력이 되니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 승부욕을 아군에게 악영향을 끼치면서 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게임은 게임입니다. 즐겁게 즐기기 위한 것입니다.
해물파전 이라는 BJ를 아시나요? 그분도 긍정롤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롤을 하시는데,
게임 자체를 즐기려 하시는것 같애서 저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게임은 본디 그렇게 즐기는겁니다.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욕은 하지 맙시다.
한두판 지면 어떻습니까 다음에 다시 즐겁게 게임해서 이기면 되는거지,
3줄요약.
롤 게임중에 욕하지 맙시다.
욕하거나 트롤하는 사람은 마음이 아픈사람이니 따뜻하게 봐줍시다.
게임은 취미생활입니다. 즐겁자고 하는일에 과한 승부욕은 오히려 독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