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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이 엄청 많은데....
게시물ID :
gomin_98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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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테이프
★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02 14:26:52
하고 싶은 말이 엄청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몰라 혼자 많이 답답하네요.
아! 한가지 생각났다!
3년전 돌아가신 아부지...... 누나는 아부지에게 자랑스러운 딸로 기억되었지만 저는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걱정스러운 아들로 남았네요.
49제때 꿈에 나와서 조차 걱정만 하시던 아부지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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