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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표를 무시하면 대선 실패합니다
게시물ID : sisa_732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호가문
추천 : 5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5/01 2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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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전국에 호남출신 본적을 가진 1/2/3 세대가 1300만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2/3세대중 부모중 한분이 호남인 사람까지 포함하면 1500만에 가깝다는 통계자료도 있습니다
거주지역별로 부면 수도권에 30-35프로 인천에 30프로 대전충청 20프로 강원 15프로 
부산/울산/창원에 20프로  경남애 15프로 대구와 경북에 10프로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정치지형이 1세대 2세대 3세대 따라 거주지역 그리고 계층과 신분에 따라
수구보수지지충 중도지지층 민주개혁지지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중 선거때마다 적게는 50프로 많게는 70프로가 민주개혁세력에게 우호적이거나 비판적 지지자였습니다
 
호남출향인은 어디에 살든 조부모 부모세대로 부터의 호남일체감에 영향을 받았고
타지역에 살면서 호남에 대한 편견에 시달리고 왕따를 당하고 살았기에 더묵더 야당으로 결집력이 강합니다
 
노무현 당선때도 영남과 충청이 지지해서 당선되었다고 하지만
싷제로는 전국에 호남1/2/3세대가 총출동하여 만든 결과였습니다
 
정동영이 나온때는 노무현에 실망한  호남출신 2/3세대가 투표를 포기하거나
이명박을 찍어서 정동영이 큰표차로 진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노무현과 문재인이 부울경에서 표를 많이 얻었다고 하는대
실제로 분석해보면 부울경에서 대구경북보다 야당표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부울경에 영남원적출신들은 50-60프로이고 나머지 40프로 정도는
북에서 내려온 피닌민과 호남을 비롯한 타지역인이 많이 살아서 그렇습니다
 
대선은 총선가 다릅니다
총선은 조직력 인물구도와 소지역주의 지역주의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대선은 전국적인 대지역주의가 작동하는 선거입니다
 
솔직히 여러분들 주변에 40대이상 오리지날 영남출신들과 대화해 보십시요
말로는 정치를 욕하지만 내심은 전부 새누리 지지합니다
왜냐하면 영남에 산업을 집중시키고 인구도 많이 모아놓고
대한민극의 권력 재벌 언론 모든걸 독식하고 독점하고 있어
그들이 대우받고 대한민국을 영남이 지배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영남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맏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남패권주의입니다
 
그에비해 호남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인구는 갈수로 줄고 남은건 노인들 뿐입니다
타지역 호남인들은 갈수록 호남지역의식이 떨어져 무당층이나 새누리로 돌아섭니다
 
이런 엄청난 인구의 영남지역주의와 영남패권주의 상황에서
전국에 흩어진 호남민심을 하나로 모으지 않고서는 절대 선거에서 이길수 없습니다
 
이번충선에서 수도권에서 더민주가 승라하는 바탕에는
교치투표로 더민주후보에게 표를 몰아준 호남표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더민주 당대표는 호남민심을 경니하고 궁물당과 연합내지 연대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럼면에서 정세균과 추미애가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떤분은 호남을 견인하는 추미애가 당대표가 되면 타지역 표를 잃는다고 합니다만
그럼 야당지지표의 70-80프로 차지하는 호남표를 결집하지 않고
타지역표 20-30프로 어떻게 대선을 이긴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결국 사물이나 사회를 보는 관점에서 주객이 전되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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