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ㅜ먼저 책게에는 처음인데 이런 글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제가 정말 궁금해하는 소설 제목인데 아는 분이 계실까하여 글 올려봅니다ㅜㅜ 문제시 말씀해주세요 바로 지울게요
우리나라 소설이고, 단편인지 장편인지는 모르겠어요
계절은 겨울이었던 것 같고 시대상까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좀 어려운 시기였던 것 같아요..
제가 기억하는 내용은 한 남자가 어떤 사람? 사람들?한테 자신의 여동생 이야기를 하는거였는데요,
여동생은 심하게 못생겼다/장애인/건강이 안좋음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도 약간 쟬 어쩌지..하는 느낌이었던 것 같고
남자도 그다지 살갑게 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여동생은 결국 바보 또는 장애인 또는 건강이 안좋은 사람? 한테 억지로 시집을 가는데
여동생이 시집가는 날 하직하면서 소리없이 눈물을 몇 방울 흘렸던 것도 같아요
그 후로 여동생과 연락은 끊겼던 것 같고
후에 남자가 여동생의 소식을 들은건 여동생이 시집을 간 후에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여동생도 엄청 고생하다가
폐병..?인지 병에 걸려서 쓸쓸히 죽었다는 것 같아요
남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훌쩍거리면서 울었던걸로 기억해요
혹시 제목 알 것 같은 분 계신가요?
제가 기억하는 내용이 완전하지 않아서..
**소설에서 몇몇 키워드가 비슷한 것 같아요~라고만 알려주셔도 좋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