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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38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박피자★
추천 : 11
조회수 : 7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02 00:51:20
이상민이지.
물론 이상민은 견제받는 도중에 최선의 수 맞죠. 솔직히 운과 상황이 맞아떨어졌으니 먹으라고 준 떡을 안먹으면 그게 바보고.
근데 도중에 이준석을 버리는게 '진실을 알려준 은지원'을 위해 도의적으로 어쩔 수 없이 응당해야만 하는 일로 그 와중에 포장함.
은지원이 '진실을 알려준'이면 이준석은 '팀원'임. 어느쪽을 우선시해야 하느냐를 도의적으로 따지면 당연 팀원이지.
그런데 왜 그랬을까? 당연히 이준석은 이번 라운드가 끝나면 볼일 땡이지만 은지원은 이렇게 살려주면 다음 라운드에 써먹을 수 있거든.
어디서 본거 같지 않아요들? 난 여기서 조유영이 가버낫을 팽한 장면이 생각남.
조유영이 가버낫의 배신으로 이기고도 연예인 연합이 중요해서 연합을 위해 가버낫을 팽했듯
이상민은 시즌1연합의 도움으로 이겼으면서 다음 라운드에 은지원과 호의적 동맹이 필요해서 이준석을 팽한것.
하...것뿐이면 그냥 합리적인 처세구나 했겠지.
하지만 그러면서 나는 어쩔 수 없이~~하는 말투가.....더 가관인건 그걸 자막이랑 편집이 도우는 느낌. 뭐지 이 제작진.
또 은지원을 도와 이준석을 팽하는 명분이 '내게 진실을 준 사람은 배신하면 안된다'인데
임요환 알맹이만 쪽 빨아먹은게 언젠데 이제와서 뭔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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