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같이 하면서 플레이어들과 정도 들었고 그들을 관찰하기 때문에 냉정하게 보고 있을 수 없는 상황도 생길 것 같다.
홍지연: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이두희 씨처럼 배신도 안 밉게 하면서 돌아다니는 거 보면 신기하고 남휘종 씨는… 아, 정말 그분 어쩌나. (웃음) 사자가 좋은 게 아닌데 카드 받자마자 딜러들한테 “그냥 빨리 쉬시죠. 게임 끝났어요” 해버리니까 걱정 많이 했었다. 아, 얼마 전 7계명 게임을 할 때 노홍철 씨가 유정현 씨 개인법안 쪽지가 바닥으로 떨어지니까 갑자기 발로 밟으면서 감추지 않았나. 그때 카메라엔 안 잡혔지만 노홍철 씨와 눈이 마주쳤다. 당황해서 입을 앙 다물고 이어폰으로 제작진에게 “즈금 노홍철 쓰가 밟았습느다” 했더니 그냥 두라고 해서 눈을 돌렸다. 노홍철 씨도 눈치채고 다시 게임을 하더라. 딜러 입장에서는 그런 걸 목격할 수 있어서 재미있다.'
이랬다는데...
그럼 이두희 신분증을 은지원이 사용한것도 제작진이 알았을거고
이두희가 게임 못하고 드러누운거 봤으면서 그냥 방관한건 사실이군요...
라고 써놓고 보니 뜬금포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