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예전에 경험이 있어 혹시몰라 몇자 적어봅니다 음...1년전쯤인가 제가 겉으로 친구사이인 이성에게 고백했다 차이고 쿨하게 돌아섰다 그 계기로 사귀게 되었고 또 결혼으로 이어졌다는.. 지금 생각해보니 말도 안되는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 더 자세히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차이고 멘붕와서 몇마디 못하고 괜찮다며 헤헤 거리며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했죠. 이녀석이랑 이제 어떻게 지내야하나... 그런데 남자분들 이게 본인 케이스마다 다른데 그냥 별 일 없었던듯이 행동해서 서로 잊어가거나... 아니면 다시는 얼굴볼일 없거나...
저는 전자를 택했습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엄청 오글거리지만 어려서 그랬는지 어땠는지 몰라도 그냥 옆에 있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얘의 대한 감정이 차차 흐려가고 있을때... 이녀석은 아마 그때부터 저를 좋아하기 시작했나봅니다
한참지나 생각해보니 결론적으로! 차여도 찌질거리지 말고 행동하기 또 본인 선택에 따라 차후 대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