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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atabox_73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Here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0/25 01:19:48
쪼꼼 갑갑하다 싶은 사람과도 웬만하면 안 만나고, 말 안 섞는 게 좋다. 안 좋은 인간관계는 곰팡이 같아서, 그대로 놔두면 사람이 금방 맛이 간다.
한국 정신보건의 진짜 문제는 '과잉진료'가 아니라 '과소치료'라는 것이다. 과소치료의 양상은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아예 치료받을 기회가 없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설사 치료를 받더라도 치료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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