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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크리스쳔 이명박 장로와 예수님.
게시물ID : sisa_71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애오류
추천 : 14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6/25 05:03:10
저는 그냥 20년동안 조용히 교회다니는 평신도인데요.. 

이명박지지하는 일부 목사님들.. 그리고 쥐같이 되고픈 장로님들아.

당신들은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사시는지요?

"오병이어의 기적" - 네이년
"저녁 때가 되어 먹을 것이 없어 고민할 때 한 어린아이가 내놓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축사하였다. 그리고 떡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어 큰 무리로 먹게 하였는데, 5천 명(여자와 어린이는 뺀 숫자)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배불리 먹고 남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어린소년이 자신의 점심이었던 떡다섯개와 물고기두마리를 가져오심에 감동하여 거기 모인 청중들이 모두 나눠먹을수 있게 만드는 기적을 보이셨습니다.

당신들은 어린소년이 오병이어 가져오면 "무슨떡이냐?" "이게 다냐?" "옆집 철수는 피자 사왔더라, 넌 고작 떡이냐?" "요즘 누가 이런걸먹냐?" 할 인간들은 아닌지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시죠들.
명박이 다니던 소망교회 목사님은 벤틀리 타고 다니시더만요. 천국가져가서 자랑하실려나 ㅋ

제 생각인데요. 진정 예수님과 비슷한 삶을 사실려고 노력했던 분은 차라리 노전대통령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듯 국민을 섬기셨죠.

그리고 보니 돌아가신 상황도 비슷하네요. 예수님도 그당시 특별한 죄목이 없었습니다. 권력층에서 사람들이 계속 예수님을 따르자 불안해진 나머지 덮어씌운겁니다.

기적을 행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한다는게 죄목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기 시작하자, 로마총리 본디오 빌라도가 위기를 느낀 나머지 십자가형을 내립니다. 

많이 들으셔서 잘 아실 12제자들.
그중에 수제자인 베드로와 동생 안드레는 어부였습니다.
제자중에는 요한도 있습니다. 요한은 상당한 지식인이었습니다. 자세한건 기억안나는데 성경에 보면 그는 다른 지식인들과는 달리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신약성경에 요한계시록, 요한복음, 요한 1,2,3서 다 요한이 쓴것이죠.
베드로와 안드레는 우리같은 서민들이고. 요한.. 왠지 유시민씨가 생각나네요. 

예수님은 돌아가신지 사흘만에 부활하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아쉽게도 한달이 다되어가도 부활하지 않으시네요^^
신이 아니기에 말이죠.

환율, 주가는 10년전
민주주의는 20년전
대한뉘우스는 30년전

지금의 상황은 딱 2000년 전이네요.

본디오 빌라도만이 여전히 이나라에 살아남아, 성경에서 그랬듯 예수님은 끝냈고,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그를 추종하며 12제자를 잡아들이고 예수님에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없애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적어도 목사라면, 장로라면. 신약성경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면, 그럴수 있을까요. 진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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