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의 뮤지컬 제작을 추진하는 경북 구미시가 이번에는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을 홍보하고 나섰다.
구미시는 28일 보도자료를 내어 “박정희 대통령의 근검절약 정신을 되새기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굴·재현한 대통령 테마밥상 시식행사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낮 12시께 구미시가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의 시범 판매업소’로 지정한 음식점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시식 행사를 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4년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으로 6개 유형을 개발했는데, 남 시장은 이날 ‘보릿고개 밥상’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