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역사의 기록에 나타나는 때에는 조선 세종때이다
1445년(세종 27) 7월 15일 출생으로 이름은 연소화
단아한 외모로 어린 성종의 마음을 수탈함.
하지만 단아한 외모 뒤에 숨겨진 계산적인 모습이 보여지기도 함
이런 계산적인 모습에 성종은 실망해서 점차 마음에서 멀어지게 되버림
그 후 성종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서 미저리의 여주인 애니 윌키스에 빙의
다행히도 성종은 남주인 폴 쉘던에 빙의해서 사약으로 1482년 8월 29일에 미저리의 결말을 지음
물론 미저리의 저주는 그 아들인 연산군에게 전해져 갑자사화가 발생함
그 후 딱 500년이 지난 1982년
다시 기록에 등장함
이름은 영숙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남
아빠는 남현수
영숙은 소꿉친구였던 중길을 오랫동안 짝사랑함
예뻐보이려고 머리핀을 해도 아무련 반응 없는 중길이 미워서 점차 삐딱선을 타게 되고
그 결과 충청도를 접수한 일진으로 성장함
일진이 된 후에는 중길에게 대쉬하는 방법도 과감하고 직설적 화법으로 바뀜
자기 마음을 몰라줘서 섭섭하던 차에
고1때 같은 학교 1살 연상이었던 오빠와 사고쳐서 기동이 득남...
그 후에 사건에 연루되어 자퇴 후
아빠 찾으러 아들과 함께 상경
아빠를 만나 하고싶었던 노래도 마음껏 하면서 힐링 받음
그 후에 공장 취직해서 산업활동의 역군이 되어 열심히 일하며 관심법 달인의 후손과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공장에서 너무 고생한 나머지 몸이 약해져서 한적한 시골마을로 내려감
거기서 늑대소년을 만남
아직 울보 소년에 불과했던 그를 백전노장의 박보영이 남자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로 만들어줌
그와 가슴아픈 사랑과 이별을 하고 난 후에
궁예 후손과 결혼 후 미국으로 이민감
시간이 흐른 후에 요양할때 살던 집이 팔린다 하여
다시 한국에 입국
요양하던 집에서 소년을 재회
그 소년에게 앞으로도 계속 집 잘지키고 있으렴 ^^
잊혀져갈때 다시 나타나서 집사 미션을 다시 주고
집사가 있어서 관리가 되는 집은 팔 이유가 없으니 쿨하게 미국으로 귀국
혼자 남은 소년은 아직도 눈사람을 만들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