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제가 예언을 해보겠습니다.
예언의 근거는 과거에 쓰인 예언서를 재해석한겁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벌써 버튼은 비공감으로 향하시겠죠?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정치에 관해 몇 가지 팩트에 자신의 해석을 붙여 분석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글들이 여기저기로 확산되며,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방패막이로 쓰입니다.
혹세무민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언제부터 시사게시판 사람들이 예언서 내용이나 읊조리는 사람의 글을 자신의 의견을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한겁니까?
드루킹의 글을 볼 때마다 분노를 넘어, 이젠 한숨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