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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대표가 무능하단 얘기가 슬슬 나오는데...
게시물ID : sisa_731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42
조회수 : 176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4/27 14:24:11
지금까지 문대표가 이루어놓은 일들을 보고 좀 얘기하시기 바람.

1. 당의 지출내역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당직자 공채를 통해 당혁신.
2. 생활임금법을 관련 상임위에 지시 및 통과시켜 최저임금제 보완.
3. 원전폐지운동을 통해 고리원전폐쇄 이끌어냄.
4. 을지로 위원회 전국단위로 격상.
5. 탕평인사를 통해 당의 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함.
6. 더민주 공식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를 만들어 당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듬.
7. 무용지물이던 홈페이지 새단장 및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정책 제안을 가능케하고 카페를 만들어 소통함.
8. 손혜원위원당 영입으로 현수막싸움 등 그동안 밀린 홍보전 강화 및 다양한 이벤트로 더민주 상품성을 격상시킴.
9. 제 2차 총궐기에 직접 피스라인을 만들며 그동안 어용야당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국민들의 위해 야당으로 탈바꿈시킴.
10. 위안부 굴욕협상 폐기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운동 전개.
11. 당의 경제 통일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경제정책정당으로 이미지 혁신.
12. 혁신안을 통해 공천을 시스템화해서 계파정치를 청산하고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주려함.
13. 더민주 사상 최초로 혁신안을 당헌, 당규에 박아 넣는 혁신적인 개혁을 실행함.
14.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분탕종자들 탈당을 이끌어냄. 당의 인적구성이 훨씬 깨끗해짐.
15. 조직적인 당해체를 위한 탈당의 움직임을 인재영입으로 발빠르게 대처 당의 좌초를 막음.
16. 동시에 네트웍정당을 실제로 구현해내며 10만 온라인 당원 입당러시를 통해 당을 재정비.

열린우리당은 탈당러시속에 결국 무너졌지만, 문대표는 끝끝내 더민주가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기틀을 만듬.
그러나, 개혁을 두려워한 당내 비토세력과 복지부동하며 눈치만보는 수도권의원 중진들에 의해 결국 밀려남.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직도 없이 백의종군하며 당의 열세지역후보들을 지원하며 당을 위해 헌신함.

총선일이 다가오지만, 김종인 비대위체재의 전략없고 열정도 없는 어이없는 총선지원체계와
자기계파를 위한 정무적인 컷오프등 사심공천등 당의 파행과 비례대표파동, 김종인 사퇴파동 등의 연속적 악재로...
더민주가 제 3당으로 무너질 위기에 처함.

사실상 대책없이 무너지는 당을 살리기위해 광주선언이란 승부수를 통해 지지자들을 결집시킴.
그리고 직접 교차투표를 제안하며, 수도권 압승을 이끌어 결국 당을 제 1당으로 만듬.
또한, 부울경과 강원에까지 후보들을 당선시키며 최초의 더민주 전국정당화를 이룩함.

당내 비노패거리의 패악질, 쓰레기 공중파, 종편의 악랄한 물어뜯기속에서도 정치적 배수진을 쳐서 이 모든걸 이루어냄.

근데 또 문대표 정치력 없다는 헛소리가 슬슬 기어나오기 시작함.
정치력없는 문대표를 이제 포기하고 대선승리를 위해 안희정, 이재명등 대안을 찾아야된다나 어쨌다나~~~

안희정, 이재명 물론 좋은 정치인들임. 나도 이들의 차차기 대선행을 진심 기원함.

그러나, 과연 더민주내 아무런 세력도 지명도도 없고, 오히려 뚜렷한 약점을 가진 이들이~
더민주 중심에 서서 문대표처럼 1년내내 물어뜯겼다면 과연 살아남았을까?

문대표를 폄하하고 있는건  비노패거리와 쓰레기 방송뿐만이 아니라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인듯~~~

자기를 위해 정치하는 사람 부디 소중함을 느끼시길~~~
그렇게 완벽한 대안찾으며 한명한명 제끼다보면 나중에 아무도 당신곁에 남아있지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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