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매트깔고 20분 가까이 스트레칭하고 있으면 되게 뻘쭘하지만 부끄러움을 넘어서는 시원함때문에 스트레칭은 빼먹을 수 음슴...

특히 무릎대고 힙들어올려 상체숙이는 23번 자세는 정말 창피한데 너무 시원해서 남부끄러운 거대방댕이에도 불구하고 빼먹지않는 동작임...

몇년전 매일 같은 시간에 간단한 복근운동이랑 스트레칭을 가르쳐주던 트레이너가 너무 예쁘고 맘에 들어

거의 매일 안빠지고 6개월 정도 계속 했었는데... 그 땐 참 꿈 같았음... 하아... 정말 귀여웠는데...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