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롤게에 쓴 제 지난 글을 쭉 봤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2달뒤면 롤한지 2년이 되네요.
처음 겜할때 생각이나요, cs가 뭔지도 모르고 스마트키사용법도 모르고, 라인별 포지션도 모른체 그냥 스킬쓰고 피해다니기만 바뻤는데 ㅎㅎ
그리고 여러 챔프하면서 노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지금은 뭔가 예전처럼 그런기분은 안나네요..
부처멘탈이라 멘붕은안오는데 팀원때문에 하는 챔프만하고, 아무거나 하고싶어도 팀에 민폐될까 손에 익는 챔프만 하려고하네요.
혼자하기에는 재미없고..ㅋㅋ
랭겜보다는 같이 웃고 떠드는거 좋아하는 노말덕후라 5인톡노말 즐겨하다보니 벌써 2000승이 넘었네요..
서포터는 여자의 포지션이다 라는 고정관념 깨기위해서(개인적인생각..) 자칭 올라운더랍시고 여러챔프 연구하고 플레이했던적이 엊그제같은데..ㄷㄷ
초반에는 백조라 롤에 푹 빠져있었던 적이 그립네요 ㅋㅋ 뜌밤 ㅠ 지금은 일덕후 .. 흑흑
여튼 롤게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