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인한테 고백 비스무리한거? 받았다고 썼는데요...
뭐 니이가타에 사는 친구하고 서울 사는 친구하고 만날리가 없잔아요.
얘랑 통화도 되게 자주하고 그래서 감정이 아에 없던건 아니에요.
물론 본적도 ㅇ벗는 사람이랑 라부라부하는건 힘들지만,
제가 일본 가면 만나서 놀자고 했거든요.
걔가 한국와도 글쿠염.
여튼 근데 걔가 저한테 다이스키 이런 말 자주하고,
그냥 토라져서 왜그러냐고 ;; 나 너 안시러해 막 이러면
너는 나 좋아? 이런식으로? 물어보다가 어제 제가 물어봤거든요..
다이스키 라는 말은 친구 사이에서도 쓰는거야?
물론 응 이라고 했고...
김칫국 마시는거 싫어해서 물어본것도 있는데 여튼..
저 : 물어보고싶은거 있는데
걔 : 물어보고싶은게...?
저 : 아ㅡ 아무것도 아니야;;(막상말하려면 말이안나옴..)
걔 : 나 좋아해?
저 : 친구로??
걔 : 아니아니;;
저 : 어느쪽.... 대답해
걔 : 친구가 아니라..
저 : 나도 그거 뭇고싶었어.
걔 : 그게 듣고싶었던거야?
저 : 너가 말한 진짜 좋아는 친구가 아닌거야?
걔 : 어느쪽이라고 생각해?
저 : 연애으 쪽일까
걔 :
저 : 그렇지?
걔 : 그럴지도모르겠네
저 : 모르는건 뭐야;;
여튼 흐흐....
기분 좋았는데
오늘 뭐...
하루종일 게임하고 이래서
잘되긴 글른거같네요..
아쉽아쉽...
필요없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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