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게임하면 길드,클랜등에는 꼭 가입하곤 해왔습니다. 보통 한번가입하면 부마스터의 자리까지 올라간적도 많구요. 특히 FPS의 경우 그런쪽이 강했고 RPG의 경우에도 도움을 주고받고 같이 사냥도 하고 그런것들.
그런데 유독 사이퍼즈만 하면 이상하게 어긋나더군요. 제일 처음 35급때쯤까지 공방만 하다가 첨으로 가입할 클랜이있엇는데 회사생활이 끝나고 자기전까지 3~4시간 나름 그래도 재미있게했습니다. 클마를 비롯한 주축들3명과 같이 게임하면 잘해서 그런지 저도 쉽게쉽게 묻어가듯이 게임이 잘풀렸는데 회사그만두게 되며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한동안 접을못하다 보니 얼마후 들어가보니 다들 나가고 없더군요
한달가량 꾸준히 접속했는데 아무도 접속을안해서 별수없이 탈퇴를 하고 약 45급까지 공방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현제 51급까지 가입한 길드에선 가입하자마자 초반에 길원들과 파티매칭을했는데 톡도 파고 인사도 하고 그러고 게임을 했는데 별로 공방과 다를게 없다고 느꼇습니다. 농담을 해도 웃음코드가 안맞아서 그런지 별로 시무룩하고 중요한 대화만 가끔하고(트리비아궁썻다,트루퍼뻇기겟다,아ㅡㅡ,아시바,아말도안되 등) 그냥 꾸준히 하려고 해도 오히려 실력이 늘진않고 내려가는 느낌.... 오히려 공방이 편하고 재미있다고 느꼇습니다. 안좋은 일이지만 공방에선 욕도 막 하고 ,,,ㅋ 전챗으로 신나게 떠들고 놀고 오히려 그떄가 훨씬 재밋더군요 공방에서 어쩌다가 마음맞는사람있어서 몇판같이한게 훨씬 실력향상에 도움도되고
길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그렇게 말주변이 없거나 과묵한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개드립도 치고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