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레 적어봅니다. 일단 내일 집회건은 오유인들의 빠른 대처와 총대매신분의 의지력으로 여차저차 해결이 된 듯 싶습니다. 비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지만 티아라 사태에 대해 깊은 빡침을 느낀 사람 중 하나로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듣자하니 아르빛 그 시발럼이 공개대화? 뭐시기? 한다고 하던데 그거 막는것도 정말 시급한 문제 같습니다. 그딴 관심종자시키가 가봤자 광수네 말빨 당해내겠습니까? 입도 벙긋 못하고 네네만 하고 오든가 아니면 둘이 사전에 돈 받고 입 맞췄든가 한 것 같은데 게다가 사정연이랑 티진요? 거기다가 공지도 올렸담서요. 이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정연&티진요(대중이 인식하는 반-티아라 대표격)이 왕따는 없었고 어쩌고 하는 그 헛소리를 인정힌걸로 받아들일 수 도 있잖습니까? 게다가 광수 말하는거 보니 제법 공정성도 부여한(척한)듯 싶더군요 공개도 하고, 기자도 사측이 아니라 사정연측네서 데려오라하고.. 누가 보면 굉장히 깨끗하고 공정한 대화의 장이 열린것처럼 보이겠어요 언론이 호도당하기 시작하면 물살이 바뀌는것은 순식간임을 많이 보았습니다. 비록 우리 뚝배기 오유인들음 진실을 알지만 그것이 우리끼리만의 진실이 된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네요. 말이 길었는데, 요지는 이것입니다. 공개대화 이것도 상당히 큰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랑.. 막을 수 있는 방도를 다들 짱구 맞대고 한 번 생각해보자. 저 혼자선 잘 모르겠더이다 오유인여러분 의견을 모아보고싶어요 비록 집회에 가진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