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황소영]
6개의 수정이 그 누구보다 밝게 빛났다.
고지용까지 합류, 비로소 젝스키스의 완전체 무대가 완성됐다.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다시금 그들의 무대를 만난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콘서트 무대를 함께했다. 진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에는 16년 만에 컴백을 알린 젝스키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와 민속촌을 거쳐 하나마나의 마지막 장소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