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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말로만 듣던 빠순이들을 처음으로 보았소..
게시물ID : humorstory_73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ElLr己r
추천 : 12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8/13 19:55:29
 오늘..쌀이 떨어져..어머니에게 수십대를 맞고서;;오유와 스타,그리고 땀냄새에 찌든..
 
 몸을 이끌고 슈퍼로 가서 물건을 사가지고 집으로 향하던중..

 웬 기집년 둘이..

 기집년 A:*%&*%^*&%^*%^&%^*야 재중이는 자고 있었다메?

 재중이?누구지..-_-?;;그냥 무시하고 가던 중 머리속을 츠팟!하고 지나가는 생각..

 동 방 신 기 영 웅 재 중 ? ? ! ?

 그때야 딱 실감이 왔소..오호라..요뇬들이 그 말로만 듣던..빠구..아니...아니..빠순이구나.

 기집년 B:아 씨발 년들 왜 창민이는 걱정두 안 해?

 기집년 A:씝년아 창민이 걱정해서 머해 ㅋㅋ

 기집년 B:썅뇬 +_+    기집년 A:ㅎㅎ 창놈?ㅎㅎ

 대충 오빠 다쳤다 어쨌다...하튼..걍..지나갔수다..그런데..여기까진 참을려고 했소..

 기집년 A:아,,야 너 근데 원티드 걔 누구드라? 재혼가? 걔 아냐?

 아무래도 故서재호님을 말하는 듯 했소..

 기집년 B:왜?재호?걘 또 누구야?김재호?박재호?이재호?

 기집년 A:아 븅신~니 티비도 안 보나?재호!!아 xx성은 모르는데 하튼 있어

 기집년 B:미친 년 지두 모르면서..

 기집년 A:아,하튼!!근데 요즘 뭐 각종 사이트인가?여기저기 막 서재호 하늘에서 잘살라고 얘

기 하다가 동방신기 얘기 나오면 절라 막 욕하데?

 기집년 B:아 어떤 XXXXXX가?

 특히 B ↑분은 욕이..개,,씝,,좋,,구봉숙트리오에 맞먹는 말빨을 보여주었소..

 참을까 말까 하다..결국..욱하는 성격 때문에...



















 참았소..

 끝까지 들어보시오!!내말 안 끝났소!!

 한국말은 최대한 끝까지 들어야지..-_-

 기집년 A:아니 썅 그세끼 죽은 거랑 울 오빠들 다친거랑 먼 상관이고

 죽은 사람은 죽으면 죽은거지 왜 xx이야?좋같이?아니 다치면 걱정이라도 해줘야 할꺼 아냐..

 기집년 B:내말이..C8ㅋㅋㅋㅋㅋㅋ

 기집년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내 주위사람들에게 사악하고 성질 드럽고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로..잘 알려져 

 있는 나였기에..오유에서 그런 꼴을 많이 봐왔기에..그냥..인터넷에 떠도는 줄만 알았기에

 참아 왔는데.....참을..수..가..없었소!!!!

 그상태에서 바로 180도 돌아 안성기면 2개가 든 비닐 봉지를 빙그르르 돌려

 철퇴처럼 만들고..바로 B년에 대가리에 찍었소

 '야 이 년들아!!뇌가 있건 없건 생각이 있건 없건 할말이랑 안 할말이랑 구분을 해야지!!

 이런 똥 오줌 못 가릴 년들!!네들 오늘 뒈져봐!!

 단골 김밥아줌마,아저씨 두분이서 나와서 날 말리고..슈퍼아줌마랑..다 나오셔서 

 절 말리고..했지만..참을 수가 없었소!!

 죽은 사람에 대한 모욕과 그 딴 놈들을 싸고 도는 데에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소..

 그냥..우리식 언어로..'저서버렸소'

 그 다음은..오유분들이 각자 상상하시오..꼬릿말로 감상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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