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to the moon 나눔을 받으면서 입문했던 스팀..,
그동안 사야할 것만 사자 하며 생각했었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쌓였네요.
중간점검차 짧막하게 리뷰남깁니다.
(뭐 500개 1000개 넘어가는 분들도 많아서 100개로는 명함도 못내밀겠지만..)
아르마2 : ★★★★☆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즈의 시초가 된 게임.진입장벽이 있지만 극복하는 순간 FPS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똑똑한 AI, 다양한 전략 전술, 케릭터, 장비, 차량, 항공기 등 FPS 덕후, 밀덕후를 강하게 자극한다.
한글화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플레이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다.
현재 dayZ가 별도의 게임으로 만들어 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아르마2 데이즈 모드의 접속자도 많은 편이다.
앨랜웨이크 : ★★★☆☆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봐도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임이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타격감 내지 전투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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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어쌔신크리드 브라더 후드 : ★★★★☆
넓은 맵과 다양한 미션, 그리고 상점을 운영하며 돈을 벌고,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가 있다.
말을 타고 돌아다니며 로마를 돌아다니는 재미는 보너스.
어쌔신크리드 리버레이션 : ★★★☆☆
갈고리가 너무 멋 없다. 데스몬드도 답답이.
어쌔신크리드3 : ★★★★☆
내 컴퓨터를 기준으로 했을때 어크4 보다 버벅이임 심한걸 보면 최적화가 잘 안된 것 같다. 그래서 감점.
초반 스토리가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긴 한데, 나는 초반 스토리도 재밌게 한편이다.
어크4의 기초가 됐던 항해와 사냥 등이 나오기는 하나, 큰 재미는 주지못한다.
다만, 전투시스템과 액션은 여타 시리즈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점에서 많은 단점을 극뽁!
(브라더 후드, 리버레이션과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진 않으니 별도로 플레이 가능.)
어크4 : 블랙프레그 : ★★★★☆
지금까지 나온 어크 시리즈의 정수. 물론 모든점에서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으나, 멀티플레이와 적절히 융합된 퀘스트,
항해와 약탈은 큰 재미를 준다. 개인적으로 브라더 후드나 리버레이션에서 나온 부하 어쌔신을 통한 간접적 암살 및 전투 시스템과 전편들에 등장했던 말타기를 좋아하는 터라, 그런한 점들이 빠진졌다는게 약간 아쉬웠다.
그리고 서브미션들이 약간 획일적이어서 어느정도 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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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시리즈>
아캄시티 : ★★★★★★★★★★★★★★★★★
말이 필요없다. 지금 당장 사라.
아캄오리진 : ★★★★★
액션 ★, 스토리★, 비행★, 조커 성우★, 탈리아 알 굴★, 캣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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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2 : ★★★★★
진짜 다양한 컨텐츠와 스토리 그리고 약빤 자막이 일품. 개인적으로 파밍을 좋아하지 않아 DLC는 해보지 않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3회차까지 플레이했다는... 혼자 스토리모드를 깬 후 멀티플레이를 해보는 순간 당신은 신세계를 경험할 것!
"stairrrrrrrrrrrrrrrrrrrrrrrs!!!!!!!!!!????????????" 이 굉장한 명언이라는 것을 알게됨.
불리 : ★★★☆☆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고 느꼈다.
그럼에도 몰입도 있는 스토리와 서브미션이 재미를 준다. 악당을 생각하면 지금도 열받을라 한다... 소시오패스 새ㄲ...
주인공이 못생긴 땅딸보라는 점에서도 동질감이..
스카이림 : ★★★★☆
모드매니져 까는 순간 스카이림을 지울 수 없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토리와 세계관이 재밌다.
제국군 또는 스톰클락에 가입해 스카이림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스톰클락 개객끼..)
처음부터 모드를 까는건 비추. 1회차 플레이를 완료한 후 모드질을 하는 걸 추천한다.
일렉트로닉 슈퍼 조이 : ★★☆☆☆
BGM이 좋아서 샀으나 딱 거기까지.
난이도가 극악무도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주변에 누가 있나없나 살펴보게 되는 신음소리가 나오는 당황스러운 게임.
<GTA시리즈>★★★★★
탕!탕!탕! 시밤 쾅!
들썩들썩
꺄아아아아악!
GIRD2 :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DLC
남루한 내 차는 안습 ㅜㅜㅜ
레프트4데드 : ★★★★★(친구와 멀티를 했을경우) , ★☆☆☆☆(혼자 플레이할 경우)
친구들과 같이한다면 대부분의 게임을 압도하는 최고의 게임, 혼자 한다면 멍청한 AI동료들 덕분에 피꺼솟.
루시우스 : ★★☆☆☆
자신이 유리멘탈이다 싶으면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만약 하게 되더라도 엔딩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절반까지는 재밌는 게임. 그 후는 개인적으로 멘탈붕괴. 멘탈붕괴 점수때문에 ☆☆☆
마피아2 : ★★★☆☆
운전빼곤 정말 다 재밌는데, 운전이 절반인 게임.
그나마 차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소리 BGM은 일품.
명대사 : "비토 운전해"
스크릿블 너츠 : ★★★☆☆
장점 : 아기자기한 캐릭터. 쉬운 플레이 방식
단점 : 영어
영단어 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약빤 플레이를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핵폭탄이라던지, 신, 용, 별걸 다 불러낼 수 있다.
뭐 약빤플레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촌동생 영어교육용 게임으로 시켜줘도 좋고...
쉘터 : ★★★★★
짧은 플레이타임, 강렬한 여운.
새끼들이 한마리씩 없어질 때마다 느끼는 슬픔 ㅜㅜ
투더문 : ★★★★☆
BGM과 스토리가 일품인 게임.
액션하나 없이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한다. (이런 재미로 미연시를 하는건가...?싶기도 하고..)
비워둔 별하나는 불쌍한 리버를 향한 내마음 ㅜㅜ 리버는 이제 더는 없어!
슬리핑 독스 : ★★★★★
영화 한편을 게임으로 옮겨놨다."이건 남자의 게임이야!!!"라고 느낄 수 있는 흠잡을데 없는 스토리!
게임을 하는 동안 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다. 박력있는 액션과 다양한 컨텐츠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어느정도 써놓고 보니까 제가 재밌게 했던 게임위주로만 썼네요 ㅋㅋ
그렇다보니 별점이 후하다는... ㅋㅋㅋㅋ
귀찮아서 패스한것도 많기는 합니다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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